재경 보은장학회 67차 장학금 전달식 개최
재경 보은장학회 67차 장학금 전달식 개최
  • 송진선 기자
  • 승인 2016.03.24 15:36
  • 호수 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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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명 대학생에게 총 3천400만원 지급
▲ 장학금 전달식을 마치고 임원, 내빈, 장학생들이 밝은 모습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굙

 재단법인 보은장학회(이사장 김상문)는 지난 3월 21일 종로구 적선동 한반도미래재단회의실에서 2016년 1학기 제67차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선발된 장학생 17명에게 총 3천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김상문 이사장과 김정태 상임이사를 비롯한 많은 장학회 이사들과 제환명 자문위원, 이상원 서울지방경찰청장, 정영기 재경군민회장, 그리고 보은장학회에서 장학금 수여자들의 모임인 큰성회 박희범 회장과 최영숙, 이덕중 회원들도 참석했다.

특히 보은장학회 장학금을 받고 역경 속에서 학업을 마치고 사회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다시 보은장학회에 도움을 줄 정도로 은혜를 갚고 있는 큰성회 회원들에게 박수가 쏟아졌다. 큰성회 회원들은 장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지고 장학생을 격려하고 고향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갖기를 당부했다.

이밖에 정영기 재경군민회장도 고향의 미래를 담당할 장학생들을 격려 하고, 재경군민을 대표하여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탄부면 대양리가 고향인 이상원 서울지방경찰청장도 장학생들을 격려하고 고향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보였다.

김상문 이사장은 "언제 어디서나 고향을 잊지 말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여 고향의 정성이 깃든 오늘 받은 장학금을 반드시 후배들에게 되돌려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보은장학회 67차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금태인(경희대), 김관중(연세대), 김동은(고려대), 김지연(서울과학기술대), 김진경(이화여대), 김태선(동국대), 박수진(숙명여대), 송근수(건국대), 윤채은(한국외국어대), 이장원(한양대), 이수민(이화여대), 장명현(고려대), 정우영(한양대), 정유라(서울대), 정유진(중앙대), 최유미(한국외국어대), 한다혜(서울대)등 17명이다.

보은장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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