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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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승인 2016.03.24 15:22
  • 호수 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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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21일 월요일

오늘은 흙사랑학교에서 생일 잔치를 했습니다.

박옥길 선생님께서 케익을 사오셨습니다.

그리고 들깨 칼국수도 먹고 떡도 먹었습니다.

선생님이 정말 고마웠습니다.

우체국에 들러서 시어머니 옷 통장도 순옥이 고모한테 부치고, 해숙이하고 냉이도 캐고 나물도 뜯고 저녁에 삼겹살 된장찌개하고 잘먹었습니다.

김옥순(58,  장안면 장안, 흙사랑한글학교)

2016년 3월 16일 수요일

오늘은 배감온천에서 잠을 자고 오는길에 강원종합박물관 구경을 했다.

나는 지금까지 박물관을 몇군데 보지는 않았지만 그렇게 어마어마한 박물관은 처음봤다.

구경한중에 제일 기억에 남았다.

그 웅장한 집도 기억에 남고 그안에 있는 화석들이 너무너무 좋았다.

남편이 있어서 그런데 구경도 하고 연탄불오 도루묵도 구워 먹어보고 벌떡주라는 술도 먹어보았다.

즐거웠다.

홍종예(65, 보은교사, 흙사랑한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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