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 속리산관광특구내 외국인 관광객 유치 사업에 대한 현장 평가가 지난 2월 24일 속리산관광안내소에서 있었다. 이날 문체부 관계자 및 대학교수들로 구성된 평가위원과 충북도 관계자가 참석해 보은군의 사업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보은군이 신청한 사업은 속리산 향토음식체험과 산사체험 프로그램 등 10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이번 심사는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보은, 단양을 포함한 전국의 10개소로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초쯤 최종 5개소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보은사람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