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5일 새벽 속리산 정상 주변에 첫 눈이 내렸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속리산 고지대의 기온이 영하 2도까지 떨어지면서, 문장대와 천왕봉 주능선 등 해발 800~1,000m 사이 고지대에 4~5cm의 눈이 쌓였다고 밝혔다. 올해 속리산 첫 눈은 지난해 11월 13일 첫 눈이 내린 것에 비해 12일 늦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문장대 정상에 눈이 쌓인 모습.(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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