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맛좋은 집 화성가든 대상, 보은정 동상
밥맛좋은 집 화성가든 대상, 보은정 동상
  • 편집부
  • 승인 2015.09.24 11:12
  • 호수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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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향토음식경연대회, 보은지역음식점 우수성적 거둬
 충청북도 향토음식경연대회 보은대표로 출전해 동상을 받은 보은정 차희순 대표의 모습.
 
▲ 충청북도 향토음식경연대회 보은대표로 출전해 동상을 받은 보은정 차희순 대표의 모습.

제19회 충청북도 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 보은군 참가자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9월 22일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서 열린 올해 대회에는 도내 각 시군에서 향토음식, 밥맛좋은집, 조리사, 제과제빵 등 4개 부문에 45개 팀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보은을 대표해 출전한 화성가든(대표 이래성)이 대상, 보은정(대표 차희순)이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화성가든은 밥맛좋은집 부문에 출전해 업소의 대표메뉴인 대추한정식으로 대추영양밥, 조리대웰빙밥, 더덕향기밥 등 다양한 밥맛을 선보이며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향토음식부문에 참가한 보은정은 지역특산물인 대추, 인삼, 약초를 보은지역 조랑우랑 한우와 함께 8시간 이상 끓여 소화가 잘되고 감칠맛 나는 조랑우랑수육전골을 선보여 동상을 수상했다.
보은군 참가업소는 보은의 청정 특산물을 최대한 활용했을 뿐만 아니라 영양적 가치도 고려해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위생과 박현정 주무관은 "영양이 풍부하고 맛도 좋은 향토음식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입상팀은 충청북도지사 상장, 시상금 및 현판 수상과 더불어 '충북의 맛 집' 책자에도 게재되는 혜택을 받게 된다.
보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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