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면 하판리, 보은대추의 메카로 부상
속리산면 하판리, 보은대추의 메카로 부상
  • 편집부
  • 승인 2015.08.27 09:48
  • 호수 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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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속리산 자락서 15농가가 25ha 재배

속리산면 하판리 마을이 보은 황토대추 재배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보은읍에서 속리터널을 나와 산외면 장갑리 방향으로 2km를 가면 나오는 하판리는 과거 논이 많아 벼를 주로 재배하는 마을로 주로 알려졌으나, 지난 2008년부터 대추식재 면적이 급속히 늘어 현재 15농가가 25ha 규모로 대추나무를 재배하고 있다.
청정 속리산 자락에 위치한 하판리는 대추재배에 적합한 경사지로 자갈이 많은 사질양토의 물빠짐을 좋게 하여 황토대추의 재배 최적지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하판리에는 축산농가가 많아 가축 사육으로 생산되는 퇴구비와 가축분뇨를 대추나무에 공급해 벼, 축산과 대추를 함께 가꾸는 복합영농을 하기도 한다.
속리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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