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부 고승 출신 임헌배씨 4급 승진
탄부 고승 출신 임헌배씨 4급 승진
  • 송진선 기자
  • 승인 2015.08.27 09:47
  • 호수 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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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지방농촌지도관) 발령
 

탄부면 고승리 출신인 임헌배 충북 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 임헌배(58) 지도기획 팀장이 지난 8월 24일 서기관인 기술보급과장으로 승진했다.
 
임헌배 지도사는 1980년도 공직생활을 시작하면서 남다른 책임의식과 솔선수범하는 봉사자세로 지방행정 발전에 기여해 2010년에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34 회 청백봉사상에서 영예의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국무총리 표창, 농림부장관상, 농촌진흥청장상, 도지사 상 등 다수를 수상했다.
 
신문보도와 방송에 출연해 적기 농작업과 농산물 안정생산에 기여하고, 새로운 농업기술정보를 확산 농업발전에 기여하고 '충북농업 50년사-사진으로 보는 농촌진흥사업' 책자를 편집·발간하는 등 농촌진흥사업 홍보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 사라져가는 재래 농기구 등 농경유물 등을 수집해 농업기술원내에 '충북농업과학관'을 설치하고, 민속시설물과 전통 민속놀이 등을 체험 할 수 있는 민속마당을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농업의 과거·현재·미래를 배우고 농심을 키울 수 있는 교육장으로 활용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밖에 오디용 뽕나무신품종보호출원과 뽕나무 오디 생산기간 단축기술 개발 등 창의적 업무추진 등으로 2008년도 충청북도 베스트팀으로 선정되는 등 사양길에 있는 잠업 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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