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노력하는 모습으로 보답 하겠다
지난 6월 26일 '공무원 외국어 연설대회'에서 보은읍사무소 최서정 주무관이 영어부분 최우수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않았다.
이번 대회는 올해 열 번째로 18명이 외국어연설대회에 참가하여 각 시·군의 홍보 및 문화·관광, 기타 교육적인 내용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열띤 경연을 펼쳤다.
최 주무관은 연설대회에서 '농촌지역에 스포츠 마케팅은 가능 한가'를 주제를 가지고 발표 5분, 질문·답변 5분의 시간으로 발음의 정확성, 내용전달, 질문에 대한 이해도와 답변의 정확성 등에 최고의 점수를 받아 도지사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을 수상했다.
최 주무관은 "중 2때 유학프로그램으로 참여한 외국나들이에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생기고 성격도 적극적인 성격으로 변해 대학진학도 영문과로 진학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항상 겸손함 자세와 함께 지역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한편 경찰관으로 재직하고 있는 아버지 최두하(장안면 치안센터장)씨， 사회복지협의회 사무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정해자씨의 사이에 1남 1녀 중 장녀로 보은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충남대 영문과를 나와 2014년도 10월 공무원으로 임용되어 현재 보은읍사무소 산업계에 근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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