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사건사고
이번주 사건사고
  • 박상범 기자
  • 승인 2015.04.22 22:03
  • 호수 29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0대 축산인 사료배합기에 끼어 숨져

30대 젊은 축산인이 사료배합기에 끼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4월 15일 오후 9시 20분경 내북면 소재 한우축사에서 ㅇ모(31)씨가 사료배합기 투입구에 몸이 끼인 채 숨져 있는 것을 어머니 ㅇ모(62)씨가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조사결과 숨진 ㅇ씨는 사육 중인 한우에게 저녁먹이를 주기 위해 사료배합기를 조작하던 중 옷이 걸리면서 몸이 빨려 들어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25번 국도에서 사고 잇달아 3명 부상

지난주 장안면과 탄부면을 지나는 25번 국도에서 교통사고가 잇달아 3명이 부상을 당했다.
지난 4월 21일 오전 9시 57분경 탄부면 임한리 솔밭 앞 도로에서 ㅈ모(31, 경남 합천)씨가 운전하던 24톤 탱크로리 차량이 장안면 불목리 방면 농로에서 25번 국도로 진입하던 중, 장안면에서 마로면으로 향하던 ㄱ모(73, 탄부면)씨의 오토바이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ㄱ씨가 부상을 당해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탱크로리 운전자 ㅈ씨가 농로 옆 대추비닐하우스로 인해 시야가 가려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16일 오전 7시 52분경에는 장안면 장내사거리에서 마로면 방향으로 직진하던 ㄱ모(59, 산외면)씨의 승합차량이 1차선에서 2차선으로 차선을 변경하던 중, ㄱ모(49, 보은읍)씨가 운전하던 회사 출근버스와 부딪히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는 회사 직원 ㅇ모(45)씨와 ㄱ모(59)씨가 부상을 입고 병원치료를 받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