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을 쏟고 있는 포크아트 공예교실
열정을 쏟고 있는 포크아트 공예교실
  • 편집부
  • 승인 2014.07.17 09:50
  • 호수 2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흙사랑한글학교의 포크아트공예교실에서 수강생들이 열심히 작품을 만들고 있다.

충북평생교육진흥원과 보은군의 후원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직업능력 개발프로그램으로 흙사랑 한글학교에서는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포크아트 공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농촌지역 여성들의 일자리가 집중 편성되어 다양한 일자리 창출이 어려운 지역 여건을 고려하여 직업이나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도 개인의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는 포크아트 공예교실을 운영, 현재 25명이 수강하고 있다.
수강생 박모씨는 "그동안 아이들과 농사일로 시간에 쫓겨 배운다는 것이 어려웠다. 또한 배우고 싶어도 타 지역으로 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금방 포기했는데, 지역에서 무료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좋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포크아트 공예교실은 10월에 고급과정으로 끝나며, 2015년에는 이들 모두 자격증을 따기 위한 자격증반에 도전하게 될 것이다.
박옥길 시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