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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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승인 2014.07.02 23:01
  • 호수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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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4일 화요일
오늘은 우리 손녀딸 생일이다. 그래서 미역국 끓이고 불고기해서 아침밥을 해먹었다. 생일축하도 불러주었다. 어르세 16년이 되었다. 엊그제 난 것 같든데.. 어르세 그렇게 세월이 흘러같다. 처음으로 낮쓸때 너무 좋아 어절줄 몰라섰다. 나도 이렇게 행복할때가 있구나 하며 울었섰다. 그때가 엊그제 같든데 어르세 세월이 많이도 같다.
홍종예(63, 보은교사, 흙사랑한글학교)

2014년 6월 16일 월요일
오늘은 아침 먹고 보은가니카 계춘당 한약방가니 문도 안열려 노코 쪽콩이니카 사람이 마니와서 자리가 업서서 기다리는거 보고 나는 흙사랑 학교로 오니카 사람이 만이와서 쪼코이쓰니카 선생임이 오시어서 공부를 시작해다. 바다쓰기를 하는대 내가 눈이 잘 안보이여서 나는 공부를 못타개다. 눈만 잘 보이면 나무추개 빠지지 안는다. 치과가서 한시간 기다리다 이손질하고 내시차로 와다.
장종남(83회, 산외동화, 흙사랑한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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