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 정국 돌입
6·2 지방선거 정국 돌입
  • 송진선 기자
  • 승인 2010.01.21 10:50
  • 호수 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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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선거비용제한액 공고,5월13일~14일 후보자등록

6월2일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이 하루하루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선거 아카데미에 후보자 및 선거사무관계자등이 대거 참석을 신청하는 등 선거정국으로 돌입했다.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무료로 실시되는 선거아카데미에 군내에서 총 38명이 신청했다.
아카데미에서는 선거운동 관련 법규부터 선거운동, 매니페스토, 선거홍보물 작성요령, 선거캠페인기법 등을 전문 강사로부터 공부하게 된다.

선거아카데미 신청으로 후보군들이 드러나고 있지만 아직 선거별 출마를 확정하지 않아 안개 속이지만 예상자들은 지역의 크고 작은 각종 행사에 참석해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얼굴을 알리며 지지기반을 넓히고 있다. 이번 동시지방선거는 특히 예비후보자 등록을 3개로 구분해 받는다. 2월2일부터 시·도지사 및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받고 29일부터 시·도의원  및 구·시의원과 구시의 단체장 예비후보자등록을 받는다.

군의원 및 군단위 자치단체장, 교육위원 예비후보자는 가장 늦은 3월21일부터 받는다.
또 3월4일까지는 공무원, 언론인, 협동조합장 등 입후보제한을 받는 자가 선거에 출마할 경우 그 직을 사직해야 하고 선거사무관계자 들이 되고자 하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이장, 반장 등도 사임해야 하며 의정활동 보고가 금지된다.

4월3일부터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가 금지되고 5월13일부터 14일까지는 각 선거별 후보자등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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