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서장 김용원)는 신속한 대처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 삼승면 삼청신협 직원 이은옥(47)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삼청신협 이은옥씨는 지난 6월 12일 오전 11시 7분경 80세의 박모 어르신이 삼청신협에 예금된 돈 1천만원을 현금으로 찾으려 하자 침착하게 대응하면서 현금인출을 막고 112에 신고하는 등 박모 어르신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에방했다. 박모어르신은 이날 “아들이 자신들에게 채무가 있어 해코지를 할테니 5천만원을 인출해 오라”는 전화를 받고 피해자가 삼청 신협에서 1천만원을 찾으려고 했었다. 김용원 서장

판동초등학교총동문회(회장 정구영)가 지난 6월 18일 금적관에서 제3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안현찬(8회)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이 자리에는 김경연 판동초 교장과 이옥순 삼승면장, 강민성 삼청신협이사장, 안효익 삼승면이장협의회장, 김필제 삼승면체육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200여명의 선 후배 동문이 참석했다.총동문회에서는 동문회발전에 크게 기여한 이광희(4회), 양창환(6회)동문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정구영 총동문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삼승산과 금적산이 우뚝 솟은 정기와 보청천의 숨결을 이어받은

주민들의 피같은 금융재산을 노리는 보이스피싱범, 스미싱범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하루가 멀다하고 피싱범에게 낚인 피해자들이 발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그나마 피싱범들의 수법을 알아차리는 금융기관 직원들의 기지로 피싱 피해를 막는 사례가 계속 알려져 위안이 된다. 금융기관의 직원들이 주민들의 재산피해를 막는 최후의 보루가 되는 셈이다.보은에서 금융기관의 기지로 피싱 피해를 막은 것은 알려진 것만 2건, 액수로는 2천700만원에 달한다. 올해 2월 현금 1천만원 피해를 입은 사례가 있는데 현금인출을 요구하는 할머니에게 농협 나름 보

보은소방서(서장 김혜숙)는 지난 6월 19일 신규 임용 공무원 엄준후 소방사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임용장을 받은 엄준후 소방사는 소방서 직원들의 축하를 받았다.엄준후 소방관은 보은119안전센터에 배치돼 실무 적응훈련을 거쳐 각종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김혜숙 서장은“소방공무원으로서의 첫걸음을 보은소방서에서 시작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새로운 자리에서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갖고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보은소방서

보은소방서(서장 김혜숙)는 지난 6월 19일 보은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PTSD)·극단적 선택 예방 교육을 했다.이날 교육은 국립공주병원 트라우마센터 전혜양 교수를 초빙하여 “소진관리 자기 안정화 및 스트레스 완화 기법”이란 주제로 보은·옥천·영동·괴산소방서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주요 교육내용은 △외상 후 스트레스 본질 이행 및 관리 △스트레스 및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연관성 △외상사건 노출에 대한 스트레스 해소 방안 등을 교육했다.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보은소방서(서장 김혜숙)는 지난 6월 19일 재난 발생 시 지휘관과 통제단원의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했다.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은 가상의 재난상황을 메시지로 부여하고 초기 대응부터 통제단 가동, 수습 및 복구까지 개인별 임무 숙달과 단계별 대응방안을 개선해 나감으로써 효율적인 대응전략을 수립하는 훈련이다.이날 훈련은 보은군 보은읍에 위치한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대형화재로 인한 상황을 설정해 대피계획 및 다수사상자 발생으로 인한 응급의료소 운영 등 재난 상황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 각 부·반

보은소방서(서장 김혜숙)는 15일 2층 대회의실에서 각종 전염병 및 유해물질 등의 접촉 노출위험이 높은 구조·구급대원의 감염예방과 안전한 현장활동 대책마련을 위한 상반기 감염방지 위원회를 개최했다.이 날 위원회는 각종 전염성 질환 및 유해물질 등에 노출될 수 있는 현장 활동 대원의 적절한 감염방지 대책 마련을 위하여 김혜숙 보은소방서장, 김기영 지도의사(대전선병원), 구조·구급대원 등 총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회의에서는 ▲구급대원 감염병 현장 대응 및 환자 이송에 관한 사항 ▲구조·구급대원 감염방지 및 감염질환, 감염질환자

지난 6월 14일 대한민국 재향소방동우회와 하이트진로가 후원하는 감사의 간식차가 보은소방서 광장에 등장했다.대한민국 재향소방동우회와 하이트진로에서 지원으로 운영된 간식차는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간식과 음료를 제공하기 위한 것. 직접 찾아가는 감사의 간식차를 운영함으로써 소방관의 자긍심을 고취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2020년을 시작으로 3년째 진행하는 감사의 간식차에는 약 110인분의 부채살스테이크와 두껍베이커리쿠키 등 소방공무원들의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도록 음식을 제공했다. 또 경품 추천 이

보은옥천영동축협 구희선 조합장이 지난 6월 9일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NO EXIT’릴레이 캠페인은 범국민적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으로 출구 없는 미로(NO EXIT)라는 슬로건을 담은 캠페인 피켓과 함께 인증 사진을 촬영한 후 캠페인에 참여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 된다.구희선 조합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국민의 일상에 깊숙이 파고든 마약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건전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보은경찰서(서장 김용원)는 신속한 대처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 삼승면 삼청신협 직원 이은옥(47)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삼청신협 이은옥씨는 지난 6월 12일 오전 11시 7분경 80세의 박모 어르신이 삼청신협에 예금된 돈 1천만원을 현금으로 찾으려 하자 침착하게 대응하면서 현금인출을 막고 112에 신고하는 등 박모 어르신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에방했다.박모어르신은 이날 “아들이 자신들에게 채무가 있어 해코지를 할테니 5천만원을 인출해 오라”는 전화를 받고 피해자가 삼청 신협에서 1천만원을 찾으려고 했었다.김용원 서장은 "

보건소는 오는 6월 30일까지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 전 시기에 맞춰 양귀비 및 대마 불법 재배 단속에 나선다.양귀비나 대마를 재배 또는 소유하다 적발되면 최대 5년의 징역형 또는 5천만원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또한, 최근 청소년에게까지 마약이 쉽게 유통되는 등 전 연령층에 빠른 속도로 확산 양상을 보여 고의성으로 확인되면 짧은 기간 재배했다 하더라도 예외 없이 입건되는 등 단속 기준이 강화됐다.마약용 양귀비는 검은 반점이 있는 붉은색이 주류를 이루며, 줄기가 매끈하고 잔털이 없고 열매는 둥글고 큰 게 특징이며, 관상용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는 지난 6월 13일 보은소방서 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날 소방훈련은 청사건물에서 예기치 않은 화재발생을 가상으로 설정하고 지휘반, 진압반, 대피유도반, 구조구급반 등 직원들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의 화재 초기진압 및 화재발생에 대비한 종합대피훈련으로 진행했다.주요 훈련으로는 대피유도, 주요물품 반출, 화재진압, 응급구조 및 수습복구 등 복합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상황에 대비해 시나리오를 짜고 이에 따라 훈련을 진행했다.또한 보은소방서 119안전센터에서는 강평을 통해 소화기 1개의 사용으

보은소방서(서장 김혜숙)는 지난 6월 13일 의무 복무를 마치고 전역하는 제73기 윤대원 의무소방원에 대한 전역 신고행사를 가졌다.의무소방원 제도는 2002년 제1기 의무소방원을 시작으로 일선 소방서에 배치됐고 국방개혁 2.0에 따른 군 대체복무가 폐지되면서 의무소방원 제도도 사라졌다.전역 신고하는 보은소방서의 마지막 의무소방원 윤대원 수방은 2021년 11월에 입대해 화재·구조·구급 재난 현장에서 소방보조요원으로 성실하게 의무를 다하여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이날 전역식은 김혜숙 서장이 직접 기념

보은소방서(서장 김혜숙)는 지난 6월 12일 인사발령에 따른 신규 임용자 4명에 대하여 임용장을 수여했다.신규 임용 소방공무원은 백지민, 이준호, 조성훈, 한상인 소방사다.이들은 보은119안전센터와 보은119구조대에 배치돼 4주간의 현장 실무 적응훈련을 거쳐 각종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김혜숙 서장은“보은소방서 임용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보은소방서

보은군이 베트남 하장성과 업무협약으로 보은군에 입국한 계절근로자 6명이 지난 6월 10일 토요일 밤 12시~새벽 4시로 추정되는 시간에 무단이탈했다.지난 5월 20일 계절근로자로 보은군에 입국한지 21일만에 무단이탈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보은군은 출입국관리소와 베트남 하장성에 이같은 사실을 통보했다.당시 보은군에는 총 50명의 계절 근로자가 입국하고 하장성에서도 30대 공무원 1명이 이들을 관리할 인력으로 함께 배치됐으나 무단이탈을 막지 못한 상황이 됐다.보은군은 50명이 묵을 숙소로 휴양림의 산림휴양관을 배정해 5,

보은소방서(서장 김혜숙)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6월부터 오는 9월 말까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폭염 대응 119구급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보은 지역 특성상 농업 종사자 비율이 높아 야외 장소에서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아 온열질환 발생에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이에 소방서에서는 구급차 4대, 펌뷸런스 4대, 구급대원 36명을 폭염구급대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고 얼음팩 등 8종을 폭염 장비를 비치해 온열질환자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폭염 발생시 행동요령은 ▲야외활동을 최대한

‘언론 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 지역신문은 어떻게 대응해 나가야 할까?’ 쉽지 않을 이 물음에 답을 찾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언론정보학회 주최의 ‘2023 한국언론정보학회 봄철 정기학술대회’ 속 ‘뉴미디어시대, 지역신문 혁신 방안 모색’이란 토론회가 그것이었다.토론회는 지난 5월 27일 우석대학교 전주 캠퍼스 교양관에서 열렸다. (사)바른지역언론연대와 지역신문발전기금 주간지 우선지원 선정사협의회가 후원했다.이날 토론회에서 천현진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전 전문위원은 ‘지속 가능한 지역신문 발전을 위한 지원 정책 방향 모색’으로 첫

보은군은 6월 6일 현충일 보은읍 죽전리 남산 충혼탑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갖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정신을 기렸다.추념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최부림 군의회의장, 이재선 보은군보훈회장,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기관단체장 및 공무원 등 400명이 참석했다.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묵념, 헌화·분향, 추념사와 추모헌시 낭독 및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최재형 군수는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시련의 역사를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센터장 심선용)는 제 68회 현충일을 맞아 6월 1일 보은군 충혼탑을 참배했다. 심선용 센터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국토방위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을 기리고 순국선열을 위한 헌화와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심선용 센터장은 “전 직원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선인들의 높은 뜻을 받들고, 그들의 희생정신과 애국심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로 삼기 위해 추념행사를 가진 것”이라고 말했다. 참석자들 역시 “모두가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공정한 병역이행의 초석이 되는 사회복무요원 교육에 더욱 매진하고 항상 국민과 함께하

지역신문발전위원회 기금을 지원받아 실시되는 ‘시각장애인들과 함꼐 읽는 우리동네 뉴스’의 두번째 시간으로 지난 6월 7일 시각장애인쉼터에서 최규인 강사가 쉼터에 모인 시작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본보 691호(6월 1일자) 보도 내용중 △우진플라임어린이집 아이들의 캠페인 △보은군의회 군정질문에 관한 기사 △보은농협 두 번 제동 보이스피싱 피해 막아 △법주사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오장환시 다시 읽기 기사를 읽고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는 “현재 인구가 감소해 국가적으로나 지역적으로 어려운 상황인것 같다. 이런 캠페인이 전국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