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인한 봉계터널 산사태, 내북 이원구간은 낙석 발생. 이로인해 보은↔청주 구간 통행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주민들의 불편을 겪자 여러 볼멘소리도 하면서 답답해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위원장도 사업의 빠른 추진을 촉구하는데 목소리를 냈다.지난 8월 16일 민주당 동남부4군 이재한 위원장은 김도화 군의원과 함께 옥천군 청성면에 있는 충북도로사업소 남부지소를 방문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전달하고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공사를 시행해달라고 주문했다.이재한 위원장은 물리적으로 당장 도로 통행을 재개할 수는 없으나 주민들의 불편이

보은경찰서는 치안파트너 사기 진작 등 아동이 안전한 보은군 조성을 위해 2023년 상반기 ‘베스트 아동안전지킴이·집’을 선정하고, 지난 8월 16일 최종 선정된 3명에 대해 감사장 및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베스트 아동안전지킴이집’이란, 경찰에서 아동 안전을 위해 운영 중인 아동안전지킴이ㆍ집(수호천사)의 활동 사례 중 우수사례를 반기별로 선정, 포상하여 치안파트너의 사기 진작 및 적극적 활동을 유도함으로써 보다 촘촘한 아동안전망 구축을 도모하기 위한 보은경찰서의 자체 시책이다. 23년 상반기 아동안전지킴이ㆍ집 활동 사례는 총 25건

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매월 자치경찰사무 수행 경찰공무원 등의 사기진작과 솔선수범하는 자치경찰상 정립을 위해 현장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포상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지난 8월 16일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7월 현장활동 우수사례 평가에서 선정된 보은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황의식 경감, 충북경찰청 제1기동대 이정석 경장, 청주상당경찰서 경비교통과 조일현 경장, 진천경찰서 덕산지구대 이수환 경사, 옥천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홍성걸 경위 5명에게 위원장 표창장을 전달했다.이번 현장활동 우수사례로는 △신속․정확한 구조활동으로 약물 과다복용 자살기도

보은소방서(서장 김혜숙)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대피를 최우선으로 하는 '불나면 대피 먼저' 슬로건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불 나면 대피 먼저’슬로건은 화재 발생 초기에 소화기를 이용해 진화를 유도했던 기존의 대처 방식을 벗어나서 화재 시 피난을 우선으로 하는 안전의식을 심어 인명피해를 줄이고자 마련됐다.화재발생 초기에는 소화기로 진화가 가능하지만 그 외 화재가 번질 위험이 있는 경우 무리하게 스스로 불을 끄려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선 ▲화재 발생 시 불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현

보은소방서(서장 김혜숙)는 현장으로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에 대한 폭언과 폭행을 근절하기 위해 주민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출동한 소방대원을 폭행 또는 협박해 화재진압, 인명구조, 구급활동을 방해하는 경우 소방기본법 제50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돼 있다.또한 구급대원 폭행은 소방기본법, 119구조구급에 관한법률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하는 행위로 처벌받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를 일으키는 중대한 범죄 행위이다.이에 소방서는 구급대원 폭행 피해 근절을 위해 △구급차 내외부에

속리산 묘봉을 등산하고 싶으신가요?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상철)는 자연생태계 보전과 탐방객 안전을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간 한시적으로 묘봉과 도명산 탐방로에 대한 예약제를 운영한다.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에서 탐방 예정일 하루 전 오후 5시까지 해당 탐방로에 대한 사전 예약을 하거나, 탐방로 입구에서 탐방신청서를 작성 후 입장 허가를 받으면 탐방이 가능하다. 한 사람이 최대 10명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043

보은소방서(서장 김혜숙)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방용수시설과 비상소화장치 주변의 5m 이내에 주·정차 금지를 당부했다.소화전은 화재 진압 시 소방 차량에 물이 부족하지 않도록 보급해 원활한 소방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시설이다.소방용수시설 또는 비상소화장치가 설치된 장소로부터 5M 이내 차량을 정차 또는 주차할 경우 도로교통법 제32조에 따라 승용차는 8만원, 승합자동차는 9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불법 주·정차 차량 신고는 스마트폰으로 안전신문고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촬영 시간 1분 간격 이상의 사진 2장을 올리면 간

8월 12일 오후 3시 30분경 내북 두평~이원 군도구간 낙석사태로 차량통행이 통제된 가운데 13일 오전 10시 충북도로관리사업소 남부지소(소장 김규환)는 낙석사고 현장에서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낙석사면의 상황을 점검하고 응급복구 등에 대해서도 협의했다.협의내용을 정리하면 도로노면에 떨어진 낙석은 처리하고 암파쇄 방호시설은 8미터 높이의 빔을 대략 70미터 정도 길이로 중앙선쯤에 설치해 절개지의 낙석이 그 안으로 떨어지도록 하는 응급시설 설치를 완료한 후 이원에서 두평방향의 차도만 통행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이날 한국급경사

그동안 7월 강우와 8월 태풍과 호우 등 계속되는 강우는 보은을 일순간에 교통 오지로 만들고 있다.지난 7월 집중된 호우로 산외면 봉계터널입구 산사태가 발생해 7월 17일부터 차량통행이 전면 중단된 지 30일 가까이 된다.이로인해 보은~청주구간 통행시 도로교통에 따른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들이 늘고 있다. 보은~내북구간 4차선 도로확장으로 보은~청주간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던 것이 과거로 회귀하고 있는 상황이다.그나마 기존 19호선 국도였던 현 지방도 575호선이 있어서 이 도로를 주요 우회도로로 이용하면서 교통량을 담당해왔다.그러나

태풍 카눈이 대한민국 중심부를 통과하면서 전국적으로 엄청난 태풍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보은군은 태풍의 중심 통로에서는 빠져 그나마 피해가 덜했던 것으로 확인됐다.청주기상청 관측예보과에 확인한 결과 카눈은 강도 ‘강’을 유지하다 남해안으로 상륙 시점엔 ‘중’으로 약해지면서 느린 속도로 한반도를 관통한 가운데 상주→문경→충주 쪽으로 지나 한반도 위쪽으로 향했다고 밝혔다.이로인해 백두대간(소백산맥) 서쪽에 있는 보은군은 소백산맥에 강한 태풍이 막힘으로써 상대적으로 피해가 덜했던 것으로 보인다.보은군에 따르면 보은군에 내려진 태풍특보 현황은

초강력 태풍 카눈으로 인해 600살 고령의 정이품송 가지 2개가 또 찢어졌다.8월 10일 오전 11시 30분경 주민제보를 받고 현장에서 정이품송을 확인한 결과 가지 2개가 찢어져 겉껍질 일부만 본 가지에 매달려 아래 고개를 떨구고 있었다. 위치는 상판리에서 정이품송 방향으로 볼 때 동북쪽 및 서쪽의 가지인데 동북쪽의 가지가 좀더 크다.기자에게 제보한 주민은 "속리산에 볼일이 있어서 들어갔다가 나오는데 벌판인 정이품송 주변으로 바람이 더 세게 느껴졌고 정이품송을 봤는데 가지가 이상해서 차에서 내려 확인했더니 가지가 본체에서 찢어져 있

보은경찰서(서장 김용원)는 내북면 봉황리, 내북면 창리, 내북면 대안리 3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마을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어르신 교통안전수칙 팜플렛을 통해 안전한 보행방법 교육과 운전면허자진반납을 홍보했고, 노인교통사고 현황 및 군내 주요 교통사례를 알리며 진행했다.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7일 14시 30분 산사태 발생으로 청주-보은 방면 봉계터널 전면통제로 인해 내북면 구 도로로 우회하는 차량이 증가해 평소보다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아졌기에 다시 한번 교통사고 예방에 주의해달라고 강

한국전쟁민간인희생자보은유족회(회장 박용현)가 주최한 제11회 한국전쟁민간인희생자 77명에 대한 합동추모제가 지난 7월 31일 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열렸다.추모제는 6·25한국전쟁에서 억울하게 희생된 민간인들의 넋을 위로하고, 사망 일자나 사망 장소도 모르는 채 인고의 삶을 살아온 유족들의 아픔을 달래기 위해 마련됐다.우경수 부군수, 최부림 군의회의장, 한국전쟁민간인희생자보은유족회 박용현 회장을 비롯한 유족 등 50여명이 참석해 한국전쟁민간인희생자보은유족회 박용현 회장이 유족을 대표해 초헌관을, 우경수 부군수가 아헌관을, 최부림 보은군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는 7월 29일 19시 7분 전북 장수군 북쪽 17km지역(진원 깊이 6km)에서 규모 3.5지진이 발생하자 관할구역 피해발생을 신속히 파악하기 위해 29일 야간부터 상황근무를 시작하였고 30일 농업기반시설물 안전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긴급현장점검도 실시했다.이날 보은지사 직원들은 저수지 18개소, 양수장 41개소, 취입보 55개소와 배수장3개소에 대해 긴급점검을 완료했고 현재까지 발견된 시설물 피해는 없는 상태이다.보은지사(지사장 이수길)는 휴일 야간근무부터 폭염속 현장점검까지 실시한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고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는 이번 집중호우 기간 동안 적극적인 대응으로 침수 및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 한 결과 공사 고객의 소리에 고객감사의 글이 접수되었다.보은 수혜구역 관할 허모씨는 "올해 비가 많이 와 걱정되었으나 저수지 물관리를 잘 해주어 잠긴데도 없고 수해가 없어서 감사하다"며 공사로 칭찬 글을 보내왔다. 직원들은 맡은바 소임에 최선을 다한 것이지만 칭찬의 한마디가 불철주야 집중호우 대응으로 인해 지친 직원들의 피곤함과 고단함을 씻어주었다.올해 보은은 누적강수량 1,222mm로 평년대비 741.3mm(60.06%)의 많은 양의

휴가철 물놀이 이용객이 급증함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이 지난 8월 8일 실시됐다.군청, 소방서, 경찰서,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펼친 이번 캠페인은 최근 물놀이객이 많이 찾는 서원계곡 농촌휴양마을 일원에서 물놀이을 하는 피서객을 대상으로 안전 수칙, 사고자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이 담긴 홍보지와 부채 등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안전 수칙을 홍보했다.아울러 물놀이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체험교육도 같이 운영해 물놀이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보은경찰서는 다가오는 휴가철 대비를 위하여 관광객 유입이 많은 속리산 국립공원 일대 및 근처 캠핑장 화장실의 불법카메라 점검을 실시하였다.특히, 최근 청소년들의 불법 촬영 및 디지털 성범죄 비율 등이 증가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과 합동으로 실시하였다.(보은중,보은고 학생들 참여)청소년 참 여 정책자문단이란 정책수요자인 청소년이 경찰의 청소년 보호 정책에 직접 참여, 청소년들의 의견을 청취·반영함으로써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하는 보은경찰서 소속 단체이다.속리산 국립공원 및 법주사 일

보은경찰서 속리산파출소는 사내리 캠핑장, 속리산조각공원 등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이 많이 찾는 피서지에서 속리산자율방범대 대원 10여명과 함께 범죄예방을 위한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이번 합동순찰은 피서객을 상대로 폭우 등 긴급상황 시 대피요령과 보이스피싱 예방을 집중홍보했고, 국립공원 내 범죄 발생 예상지역에 대한 집중순찰 및 피서지의 범죄 취약 요소를 점검했다.김용원 보은경찰서장은 "피서철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주민 및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에

김혜숙 보은소방서장은 지난 27일 보은읍 이평리에 위치한 보은군 노인회관 4층 강당에서 보은노인대학 학생 71명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철 대비 안전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소방 안전 공감대 형성 및 화재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처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실시 했다.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시 피난 대피요령 ▲119안심콜 서비스 소개 및 가입 방법 안내 ▲주택용소방시설 관리요령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김혜숙 서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소중한

보은소방서(서장 김혜숙)는 지난 7월 31일 서장실에서 8월 1일자 승진자를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임용식은 소방교에서 소방장으로 승진한 정해일, 박충헌, 윤경민, 이해정 소방관으로 승진 임용장과 계급장이 수여됐다.8월 1일자로 승진하는 4명은 보은·구병산·속리산 119안전센터와 보은 119구조대에서 보은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김혜숙 서장은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앞으로도 소방의 중추적인 역할로서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