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아빠의 마음을 담은 '파파농장' 아빠의 마음을 담은 '파파농장' #고향 보은으로 돌아온 청년부부"26살 한창일 때 고향에 돌아가 귀농한다고 했을 때 주변 지인들 모두가 만류했죠" 귀농 6년차에 접어든 서유진(31세)씨의 말이다.유진씨는 보은여중과 여고, 혜천대(현 대전과학기술대학교)를 거쳐 해군으로 5년간 복무했다. 작전사령관을 보좌할 정도로 잘나가는(?) 여군이었지만 귀농을 결심하고 중사로 전역했다. 남편 류지현씨는 보은중과 보은고, 한밭대를 거쳐 육군 하사로 전역, 이후 대전에서 직장을 다녔다."언젠가는 고향 보은으로 돌아와 농사지으며 살겠다고 막연하게 생각했지만 이렇게 빨리 이뤄질거라고는 기획특집 | 김선봉 | 2019-06-05 10:47 26살 이충근 청년농민 이야기 26살 이충근 청년농민 이야기 # 농부가 되기까지...아버지 이성한씨와 어머니 김영숙씨의 3남매중 막내로 태어난 충근씨는 학창시절 부모님의 걱정을 많이 끼쳤다 한다.초등학교부터 운동부 활동했던 그는 공부와는 거리가 멀었다. 공부보다는 친구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했고 늘 운동으로 많은 시간을 보냈다. 진로를 최종 결정해야하는 보은고 시절, 아버지는 충근씨가 하고 싶은 것을 하되, 기간을 정해놓고 책임지는 결정을 내릴 때까지 기다리곤 했다."고 2학년 때 보은에 폭설이 심해 피해가 많았던 때가 있었죠. 방학이라 부모님을 따라 무너진 인삼밭을 고치는 일을 한달간 도와 기획특집 | 김선봉 기자 | 2016-11-24 12:22 안무가의 샛별 보은 삼산 황동민씨 안무가의 샛별 보은 삼산 황동민씨 88만원세대' '이태백' '삼포세대'에서 '오포세대' 다시 7포세대로, '청년실신'(청년실업자+신용불량자), '인구론'(인문대 졸업생 90%는 논다)에 이어 헬조선에 이르기까지 청년과 관련한 신조어다. 청년 문제는 이제 세대담론이 아닌 시대담론이 되었다. 우리 사회가 청년의 현실과 미래를 암울하게 만들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년은 다가올 미래 우리 삶의 바로미터다. 그래서 미래에 대한 필수불가결한 '투자'의 대상인 청년들. 지극히 평범한, 기획특집 | 송진선 기자 | 2016-07-28 10:5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