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내 고향 장근수 함박눈 축복 받으며 설날, 고향 갔다 왔는데 또 가고 싶은 고향 내 고향 속리산 법주사에서 말티고개 넘어오면 목탁소리 닿는 곳 새벽에는 장닭 우는 소리 들리는 동네 동네 뜰 앞 산자락 양지바른 땅 고향 지키고 계신 아버지 숨결에 산천은 기지개 켜고 호드기 불던 개울가 조약돌 밑에서 가재잡이 했던 개구장이들 세월 따라 어른 되어 도회지로 나가 소식 없고 봄바람이 방황하고 있었네 * 장근수 - 보은 수한면 출신 - 서울[문학21] [문학세계] 등단 - 대전들꽃문학회장 - 세계문인협회 대전지회장 - 대전광역시청 근무 - 시집 : 그대에게 보내는 가을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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