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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이란 무엇인가?
icon 그린맨
icon 2018-03-18 14:09:26  |  icon 조회: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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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이란 무엇인가?
양심(conscience)이란

그리스어 (시네이데시스)에서 나온 말이며
공동지식, 즉 자신과 함께 있는 지식을 의미함
양심이란 자신을 바라보고 자신에 대해
판단하거나 재판하고, 증언하는 능력입니다.

양심은 옳고 그름에 대한 내적인 인식
혹은 감각으로서 자신을 변명하기도
고발하기도 합니다.

양심은 자신을 판단하거나 재판합니다.

양심은 생각과 행동에 의해서
연구와 경험을 통해 사람의 정신에
심어진 확신과 규범에 의해서
훈련될 수 있습니다.

규범과 행로가 충돌하게 되면,
양심에 낙인이 찍혀 있지 않는한
즉 양심의 경고를 계속 무시하여
양심이 무감각해져 있지 않는 한
양심은 경고를 발합니다.

태어날 때 누구나 가지고 태어나는 양심이지만
이 양심은 환경에 의하여 배우는 지식과 훈련에
의하여 민감하게 반응하기도 하고 무뎌지기도
하면서, 선한 양심으로 발전할 수도 있고,
악한 양심으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똑같은 행동을 하면서도 양심의 고통을
느끼면서 괴로워 하는 사람과 괴로움을
느끼지 않으면서 정당화 하기도 합니다

왜 모두가 양심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다른 반응이 나타납니까?

그것은 양심을 어떻게 계몽하고
훈련하였는가에 달려있습니다.
양심이 있는 사람 양심이 없는 사람으로
분류하는 것은 옳은 판단이 아닙니다.

병역을 거부한 여호와의 증인들은
양심적이고 군대에 나간 사람들이나
이미 갔다온 사람들은 비양심적이고
하는 논리는 옳은 논리가 아닙니다.

성경의 정확한 지식이 정신과 마음에
이르게되어 양심이 계몽되고 훈련되어
다르게 반응하는 것입니다.

성경을 연구하면 창조주가 계시다는
확신을 갖게됩니다

사람들과 멀리 떨어져 계신 분이 아니라
가까이 계시며 우리들 모두에게 개인적
관심을 갖고 계신 분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성경을 연구하게 되면 창조주 앞에
생명의 존엄성을 깨닫게 되고
생명을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지식을 갖게됩니다

자신의 생명뿐 아니라 타인의
생명도 소중하고 존중되어야 하며,
보호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창조주께서는 편파적인 분이 아니시고
모든 인류는 창세기 11 장 1절은
원래 한 혈통이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성경을 연구하면 살인은 악한것이고
그 대상이 누구이든지 살인하는 것은
하느님앞에 죄를 짓는 것이고
사람을 죽이고 살리는 권한을 가진분은
하느님 한분 뿐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출애굽기 20 : 13, 마태 5 : 21, 야고보 2 : 11)

성경을 연구하면 사랑을 배우게 되며,
국가와 민족과 인종과 빈부와 지역을
초월한 사랑을 배우게 됩니다.

자기 민족만 자기가 태어난 나라사람만
사랑하는 분열적이고 편파적인 사랑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도 깨닫게 됩니다.
(마태 5 : 43-48)

성경을 연구하게되면 원수를 사랑하고
원수 갚는일은 하느님께 맡기라는
교훈도 배우게 됩니다.
(로마서 12 : 17-21)

성경을 연구하면 전쟁이 없는 세상을
하느님께서 그분의 하늘 왕국을 통하여
이땅에 가져오신다는 것도 배우게 되며,

하느님의 백성들은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가지치는 낫을 만들것이라는
예언의 말씀을 배우게 되며, 전쟁연습도
해서는 안됨을 배우게 됩니다.
(이사야 2 : 4)

개개인의 양심은 이러한 성서의 지식으로
훈련되고 민감해져서 개개인 스스로
하느님앞에 그리고 이웃사람들 앞에
훈련된 양심에 따른 행동을 하게합니다.

그것이 바로 양심적 병역 거부를 가져오게된
여호와의 증인들의 성서로 훈련된 양심인 것입니다.

누구나 성경의 지식을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양심을 훈련시킨다면 여호와의 증인과 같은
행위가 나타나게 됩니다.

전세계 240개 나라와 지역에 있는
여호와의 증인들이 동일하게 양심에 따른
행위를 나타내는 것을 보면 알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증인들은 양심적이고
여호와의 증인이 아닌 사람들은 비양심적
이라는 논리의 사고는 올바른 사고가 아닙니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자신들만 양심적이 라고
생각하여 군인들을 적대하거나 군대갔다온
사람들은 비양심적이라고 비난하지 않습니다.

양비론으로 양심적 병역 거부에 대한
감정적인 논쟁이 없었으면 합니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군인들 개개인을 사랑하고
여호와의 증인들을 반대하는 분들도 사랑합니다.

반대한다고 감정을 갖거나 미워하지 않습니다
고통을 준다고 하여 보복하지 않습니다

다만 성서로 훈련받은 양심과 그렇지 않은
양심의 차이 때문에 일어나는 갈등으로서
서로 다른 반응에서 나타나는 행위일 뿐이라고
생각하며 이해하려고 합니다.

그러므로 성경으로 훈련된 양심과
본능적으로 태어날 때 가지고 태어나는
양심과는 생각하는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성경을 더 알고자 하는 분들은
만나는 여호와의 증인들에게
또는 전시대나 jw.org에서
문의할 수 있습니다

kwo0804@naver.com
2018-03-18 1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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